문화, 정치, 경제의 세계에서는 국제성이 요구되고, 학문과 기술의 세계에서는 학제성이 요구되고, 여러 직업의 영역 사이에서는 직제성이 요구되며,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민제성, 인제성이 요구되는 것이 된 것이 꽤 시간이 경과한 것처럼 생각됩니다. 개개의 나라와 지역, 개별적인 학문 영역과 각각의 직업상의 전문성과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과 특징을 존종하고 그것의 고유성을 살리면서 상호 이해와 상호 협력을 요구하고자 하는 생각입니다. 국제 사회에 있어서 다양한 문명의 공존도, 인간과 자연의 공존도, 그리고 지역 사회에 있어서 다문화공생도 그 생각의 길은 같은 것입니다.
사회 시스템를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보면, 이 「제=공존=공생」의 실현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배려를 필요로 하는 것이 산떠미처럼 있습니다. 여러 언어 혹은 복수 언어의 사회적 공유라는 어려운 문제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광대한 지적, 사회적 시야 속에서 동찰력, 판단력과 결단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가 되어서 비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프로필
국제기독교대학(ICU) 교육학부 자연과학과(현재 이학과) 물리학전공을 졸업. 1년 정도 뉴질랜드 체재후 귀국하여 동 대학의 대학원 비교문화연구과 비교문화론전공에 입학하여, 철학‧과학사상사‧일본어교수법 등을 배움. 석사과정 수료후, 비상근 강사로서 오사카 부립대학, 오사카 외국어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사정」을 담당. 20여년 전에 군마대학 교양부에서 「일본어, 일본사정」 담당으로서 부임. 교양부의 페지, 사회정보학부의 창설 때, 「비교문화 기초론」 담당으로서 사회정보학부로 이적하여 현재에 이름. 전문은 (이라고 질문받는 것이 어색하지만), 철학‧비교문화기초론‧언어문화교육론‧일본어 일본사정 교육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