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마 대학 - 「다문화공생 추진사」양성 유닛

지역의 현상과 지역재생을 향한 추진 상황

군마현은 외국인 주민의 급증과 집주화가 현저하게 진행되는 지역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만, 외국인 노동자의 불안정한 노동 환경, 어린이의 교육 문제의 심각화, 지역 주민과의 의견 충돌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군마대학과 군마현은 2002년도부터 연계하여 다문화공생 사회의 구축을 향해 교육・연구・지역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지역으로부터 전문직과 사회인을 대상으로 다문화공생을 추진하는 인재양성의 요청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군마대학과 군마현은 「다문화공생 추진사」 양성 유닛을 형성하고, 그 요청에 따라 지역재생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재생 인재창출 구상

본 추진에서는 지역과 직장에 있는 다문화의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과제 해결의 방법을 기획하여 실천하는 「다문화공생 추진사」의 양성을 실행합니다. 대상자로서는 교원・의사・행정 관계자 등의 전문직, 기업 관계자, 볼런티어 등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코스, 플랜너・코스, 컨설턴트・코스의 3가지 코스를 단계적으로 설정하여, 각 코스에서 기초 교육 30시간, 실무 교육 30시간, 과제 연구 10시간을 이수하고, (1) 지역과 직장의 다문화의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과제를 구조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힘, (2) 문제 해결의 성공 사례・실패 사례를 그 요인과 함께 이해하고, 지역과 직장의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해결책을 기획할 수 있는 힘, (3) 구성한 기획안을 실효성과 지속성이 있는 실천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양성합니다. 모든 코스를 마친 수료자는 군마현 지사로부터 「다문화공생 추진사」 인증증이 부여되며, 다문화공생 추진의 담당자로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2013년도까지 90명의 이수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약 10명의 「다문화공생 추진사」를 배출합니다.

자치단체와의 연계・지역재생의 관점

군마현에서는 다문화공생 사회를 통한 풍요로운 지역만들기를 지역 과제의 하나로서 지역재생 계획의 일환으로, 「다문화공생의 지역 기반만들기」, 「지역 조직창설 지원」, 「지역 인재육성」의 3가지 시책을 내걸고 있습니다. 이 중에, 「지역 인재육성」을 군마대학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양성 과정을 수료한 사람을 군마현이 「다문화공생 추진사」로서 인정하고, 지역재생 계획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군마대학에서는 지역 기업 등과도 연계하여 이수생 등의 파견 협력 등 필요한 지원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지역재생에의 구체적인 공헌으로서는 「다문화공생 추진사」를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 배출할 수 있는 것, 그 활약을 통해 지역과 직장에 있어서 이문화 간의 마찰과 소송을 피할 수 있으며, 재일 외국인과 일본인이 서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는 것, 다문화공생의 시점에서 새로운 산업이 창출되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미션 스테이트먼트의 개요

군마대학은 군마현과 연계하여 「다문화공생 추진사」의 양성을 실시합니다. 「다문화공생 추진사」란, 다문화공생의 시점에 서서 지역과 직장을 다시 보고, 과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의미합니다. 다문화공생의 시점이란, 즉, 국적과 문화의 차이 등, 개인의 특성이 다른 사람끼리 같은 지역에 사는 생활자로서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활약하는 관계 만들기를 추진하는 시점이며, 서로 지역의 사회 활동과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새로운 인적 자원으로, 그 활용을 실현하는 사회 시스템과 신산업을 창출하고자 생각하는 시점입니다. 2011년도의 달성 목표로서는 애널리스트・코스 1기・2기 이수생에서 10명 이상의 수료자를, 플랜너・코스 이수생에서 5명 이상의 수료자를, 2013년도에는 10명 이상의 「다문화공생 추진사」를 배출할 것을 목표로 합니다.